아시아나항공은 4월부터 중국 시안(서안)과 구이린(계림)지역에 신규 취항
한다.

서울~시안 노선은 4월1일부터 화.토요일 두번 운항하며 오전 10시에 서울을
출발, 낮 12시20분 시안에 도착한다.

서울~구이린 노선은 4월3일부터 월.금요일 두번 운항한다.

서울 출발시간은 오전 10시이며 구이린 도착시간은 낮 12시50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주중에 출발하는 가족단위 여행객, 중.고생, 노인층,
장애인 등에게 특별할인요금을 적용한다.

가족요금의 경우 한일.중국.대양주 노선은 5%, 미주.동남아노선은 1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만 65세이상의 노인은 전노선에 걸쳐 20% 할인해 준다.

중.고생 할인율은 한일.중국노선 5%, 동남아노선 15%, 미주노선 20%,
대양주노선 10%다.

미주노선은 즉시 적용하고 기타 노선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공항에서 016 휴대폰 대여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가입비
2만원을 면제해 주며 이용금액 1천원당 20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
한다.

해외출국 승객은 3월25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