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스텐 솔하임이 골프계에 기여한 공로는?

세계적 골프장비제조업체인 미국 카르스텐사의 창업자인 카르스텐 솔하임이
지난 17일 8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골프대중화와 골프장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채.

"pgatour.com"이 그의 업적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43.8%가 "핑퍼터의
발명"을 들었다.

핑퍼터는 전세계 1천8백여명의 프로와 수많은 골퍼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퍼터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38.9%의 네티즌들은 "무게를 주변으로 배분시켜 스윗스폿을 넓힌 아이언"을
꼽았다.

그밖에 그의 업적으로 "로브웨지의 발명"(7.9%), "클럽제조"(6.9%),
"솔하임컵창설"(2.5%)등이 손꼽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