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20여년 이상의 연구와
진료경험을 토대로 여성의 평생건강을 다룬 "여의보감"(순옥장학출판사)을
출간했다.

조 교수는 "여성의 자궁건강이 가족의 평생건강을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의료인이 간과하기 쉬운 궁금증을 환자의 입장에서 문답식으로 구성했다.

전문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써 일반인의 이해가 쉽도록 했다.

여의보감은 7백페이지 분량의 책 7권이 한질로 구성돼 있으며 1권을 구입
하면 전권의 요약된 내용과 재미있는 영상정보가 담은 CD롬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이 전집의 1권은 산부인과질환과 여성의 성생활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
2~3권은 임신 및 비임신 상태와 관련한 기본지식을 담았다.

4~5권은 여성생식기의 감염증과 여성의 악성 양성종양을 다뤘다.

6권은 태아발육 출산 산후조리 등을, 7권은 유산 자궁외임신 임신중독증을
설명했다.

조 교수는 "여성은 복잡한 신체구조 때문에 남성보다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여성의학백과사전용으로 여의보감을 저술했다"고 소개했다.

각권 2만~2만5천원.

(02)3468-3809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7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