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반가정의 경우 전원이 접지된 비율은 10곳중 3곳에 불과해 전자파
노출및 감전사고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김덕원 의학공학과 교수가 지난해 1백98가구의 전기시설을 조사한
결과 전원이 잘 접지된 가구는 전체의 30% 이하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은지
오래된 단독주택은 접지율이 0.5%에 불과해 감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