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까지는 1백m정도.

웬만한 골퍼라면 이 거리에서 볼을 그린에 올려야 한다.

그런데도 볼은 그린왼쪽으로 벗어나 버린다.

다운스윙때 왼쪽허리가 돌면서 비켜나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당기게 되는 것이다.

웨지를 사용할 때에는 드라이버샷을 할때와는 달리 스윙이 짧아진다.

그래서 다운스윙때 허리가 돌아갈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적어진다.

7~9번아이언이나 웨지샷을 할때에는 오픈스탠스를 취하라.

그러면 스윙을 시작하기전에 허리가 약간 물러난 자세가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