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근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척추기능검사기(Spinoscope)
를 도입, 2백명을 검사해본 결과 진단의 유효성과 정밀성이 기존 방사선검사
보다 우수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방사선검사의 경우 78%가 요통 디스크로 진단됐으나 척추기능
검사기는 9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척추기능검사는 환자가 물건을 든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적외선카메라
근전도검사로 측정한후 컴퓨터로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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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