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의 챔피언에 누가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golfdigest.com)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는 의외였다.

아직 한번도 마스터스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그레그 노먼이 27.8%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다음은 92년 챔피언 프레드 커플스로 21.7%였다.

연승행진을 구가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는 19.7%로 3위였다.

그밖에 필 미켈슨(15.7%) 데이비드 듀발(15.1%) 순이었다.

지난 97년 역대 최저타수로 우승한 우즈가 "우승후보 0순위"가 되지 못한
점이 특이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