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24.미)가 새천년맞이 골프대축제를 연다.

타이거우즈재단이 주최하는 윌리엄스월드챌린지골프대회
(총상금3백50만달러)가 오는 30일(한국시간)부터 새해1월3일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그레이호크GC에서 열리는 것.

정보통신업체인 윌리엄스와 소매점 체인업체인 타겟이 스폰서를 맡는 이
대회에는 세계톱랭커 12명이 출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경기한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데이비드 듀발, 데이비스 러브3세, 비제이 싱, 필
미켈슨, 저스틴 레너드, 서지오 가르시아와 폴 로리 등이 우승컵을 높고
다툰다.

우승상금은 1백만달러이며 참가자에겐 최소 12만달러가 돌아간다.

선수들은 상금전액을 자선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30, 31일 첫 두 라운드가 펼쳐진 뒤 새 해 첫날(현지시간 31일)엔 유명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이 참가하는 프로암대회로 하루 휴식을 하고 2~3일
3~4라운드가 치러진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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