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은 크게 퇴행성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나뉜다.

노인들에게는 노화에 의한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45세 이전에는 남성이, 55세 이후에는 여성 환자가 더 많다.

특정 관절을 사용하는 운동선수에도 많이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인체가 노화하거나 노동과 운동으로 뼈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0~40대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여성발병률이 남성보다 2~3배 높다.

초기에 감기처럼 시작되어 피로 식욕부진 쇠약감 관절통 등이 연쇄적으로
양쪽 손발에 나타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진통소염제 및
근육이완제를 복용해야 한다.

관절에 통증이 심하면 한국파마시아업죤 데포메드롤(성분명
메틸프레드니솔론) 등을 관절내로 투여하기도 한다.

이들 약품은 스테뢰드제제.

그러나 이런 스테로이드제제를 장기간 쓰면 도리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와
뼈가 약해진다.

연골 생성을 도와주는 약품으로 한일약품 아트로비나 좌제, 삼진제약
오스테민, 하원제약 싸이피놀, 한서약품 미리보란, 안국약품 콘드로 등이
나와있다.

변형성 무릎관절염과 어깨 관절염에는 LG화학 히루안을 1주일에 한번씩
5주간 관절내에 주사하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는 일차적으로 진통소염제를 투여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항류마티스제제 및 면역 억제제를 사용, 병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항류마티스제제로는 유한양행 리도라, 종근당 리마틸, 일동제약 올타민,
명문제약 옥시크로린, 일성신약 사라조피린, 화리약품 살로파크 등이 있다.

면역억제제에는 중외제약 엠티엑스, 삼일제약 이뮤란, 노바티스 산디문
등이 있다.

이들 두가지 약물은 부작용이 매우 심해 반드시 의사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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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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