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의 핵심요인중 하나가 스윙반경을 크게 하는 것이다.

즉 샤프트길이가 긴 채로 스윙을 크게 하면 장타가 날수 밖에 없다.

피칭웨지보다 드라이버샷이 가장 멀리 나가는 것도 우선적으로 채의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이다.

M.U.코리어가 최근 수입판매를 시작한 "댄디 라이온" 드라이버(일본산)는
샤프트길이가 47.5인치나 된다.

이는 길어야 46인치인 다른 드라이버보다 1.5인치나 더 길다는 뜻.

길지만 헤드부피가 3백15cc나 되기 때문에 어드레스를 해보면 길다는 느낌이
없다.

더욱이 총중량은 2백80g으로 아주 가볍다.

헤드가 크면 스위트스포트는 그만큼 넓어지고 가벼우면 컨트롤이 용이해
진다.

이는 장타를 위한 모든 요소를 총 취합해 만들었지만 스윙하는데는 부담이
없다는 의미.

중장년층 골퍼들을 위한 장타용 클럽으로 보면 될듯.

문의 02-512-509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