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신이어서 그런지 코스를 잘 읽고 대응하더라.

대부분 샷을 장애물을 피해 데굴데굴 굴려서 친뒤 그린에 다가가서는
어프로치샷을 붙여 파를 잡는 패턴이었다.

코스에 어울리는 게임매니지먼트가 돋보였다.

*최경주-99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같이 플레이한 챔피언 폴 로리에
대해*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및 던힐컵대회때 사귀어둔 세인트 앤드류스GC소속
캐디를 썼다.

그러나 이번 카누스티GC는 세인트 앤드류스와는 또 달랐다.

캐디나 나나 바람의 속성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김종덕*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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