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억제제는 과식 멀미 입덫 빈혈 어지럼증 두통 항암제등 약물부작용에
의한 구토를 가라앉히는 약물이다.

과식을 하면 위장에 혈액이 몰려 위장운동이 멎는 울체현상이 생기고 이때
인체는 위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몸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구토현상을
일으킨다.

이를 억제하는 것이 메토클로프라미드(동아제약 맥소롱)나 돔페리돈
(동아제약 맥시롱) 같은 약물이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편두통에 의해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토하는 증세에
좋다.

그러나 뇌 속 도파민의 작용을 차단, 수전증 유즙분비 여성형유방 등이
초래될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나 배를 타면 인체의 평형감각 균형이 깨져 멀미(동요병)가 난다.

멀미약은 항히스타민이 주성분이다.

부클리진(한국유씨비 론지펜)은 멀미 외에 전정미로염 메니에르증후군(이명)
등에 의한 구토나 어지럼증 식욕부진에 사용한다.

이밖에 디펜하이드라민(신동방메덱스 이지롱) 메클리진(부광약품 뱅드롱)
프로메타진(동성제약 토스민)을 주성분으로 하고 피리독신과 카페인이 첨가된
액제가 있다.

디멘히드레이트과 피리독신을 함유한 껌(새한제약의 피크니에프껌) 타입도
있다.

패취타입으로는 스코폴라민(명문제약 키미테)제제가 있다.

탑승 4시간 전에 귀뒤에 붙인다.

부착후엔 손을 깨끗이 씻어 약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눈에 들어가면 동공이 확대되는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녹내장이나 전립선비대증 환자, 임산부 수유부 7세미만의 어린이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같은 멀미약은 입이 마르고 시야가 떨리며 소변이 잘 안나오고 변비가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다.

임신초기에 항구토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태아에게도 위험하다.

구토가 심하면 일반적으로 먼저 피리독신을 복용하고 조절이 안되면
디멘하이드레이트제제를 복용한다.

임신후기의 입덫은 임신중독증일 가능성이 잇기 때문에 전문가와 빨리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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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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