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이 여자프로골퍼 한희원(21)에게 2년동안
무료항공권을 지원한다.

아시아나는 17일 서울 강서구소재 사옥에서 증정식을 갖고 한희원이 2001년
4월까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노선 비즈니스클래스를 무료로 탑승할수 있는
증서를 전달했다.

아시아나는 한국과 일본 프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한희원을 격려
하고 선전을 기대하는 뜻에서 무료항공권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정트리오를 비롯한 음악인 30여명과 박세리 선동열 박찬호등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빛낸 문화.체육계 인사들에게 자사 항공기 무료이용
혜택을 부여해오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