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박지은 분전 박세리.펄신은 탈락 레지스터핑 3R 김미현(22)과
박지은(20.애리조나주립대2)이 99미국LPGA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핑대회
(총상금 85만달러)에서 중위권을 달렸다.

김은 21일 새벽 애리조나주 문밸리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2 보기2개로 이븐파를 기록, 합계 1언더파 2백15타로 공동21위를
마크중이다.

선두와 11타차이나 김은 지난주 "3개대회 연속 커트미스"의 부진을 떨친뒤
회복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일한 아마추어인 박지은은 2,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치며 합계 1오버파를
달리고 있다.

공동36위다.

박지은은 22일 새벽 2시27분(한국시간) 미셸 레드먼과, 김미현은 3시15분
베스 다이엘과 최종라운드를 한다.

박세리와 펄신은 2라운드에서 커트(1백46타)를 미스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