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은 중요하다.

포화지방산, 육류속의 콜레스테롤, 고염가공식품, 농축열량식품 등이다.

문제는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지는 잘 알지만 대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는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야채 과일 콩류 전곡류 생선 저지방및 무지방 유제품들이 권장할 만한
음식일 것이다.

이들은 이로운 고밀도지단백(HDL)결합 콜레스테롤을 올리고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결합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식단이다.


<> 대두단백질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

켄터키대학에서 7백30명에 대해 38번 반복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콩의
섭취로 혈중 총 콜레스테롤치는 평균 23.2mg/dl(9.3%), LDL-콜레스테롤치는
21.7mg/dl(12.9%) 낮아졌다.

중성지방(TG)은 10% 이상 감소됐다.

반면 HDL-콜레스테롤치는 약간 높아졌다.

특히 대두단백질은 비정상적으로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에게 효과를
냈다.

콩 섭취량은 하루 30g 이상이 적당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는 두유 1리터, 두부 3분의 2모, 콩가루 반컵 정도에 해당한다.

대두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성인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
극히 드물다.

제니스테인과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치가 높아 전립선
발병 위험이 높은 남자의 발암 위험도를 줄여준다.

콩에 들어 있는 식물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콜레스테롤과 질적인면에서
다르며 동물성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수용성 섬유질 :식이섬유는 열량을 내지 않지만 건강에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심장병 당뇨병 대장암 게실염 치질 탈장 염증을 줄여 준다.

섬유소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뉘는데 수용성 섬유소는 혈액내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

하루에 반컵 정도의 대두를 먹으면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치가 15% 가량
낮아진다.

보리 자두 오렌지 레몬 브로콜리 살구 등도 좋은 섬유소 식품이다.

문제는 섬유소를 먹으면 가스가 찬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을 천천히 섭취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신다.

콩은 하룻밤 물에 담근 뒤 헹구고 요리하기 전에 그 물을 버리는게 좋다.

콜레스테롤치가 정상인 사람도 하루에 최소 25g의 섬유소 섭취가 필요하다.


<> 견과류 :1주일에 4번 정도 땅콩을 먹는 사람은 땅콩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50%나 줄어든다.

땅콩은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섭취열량중 30%를 지방으로
섭취하고 이중 절반은 일반음식,3분의1 가량은 호두에서 섭취했더니 4주후
콜레스테롤치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2% 감소했다.

땅콩 호두등 견과류는 단백질 비타민B군 및 E군, 셀레늄을 비롯한 미네랄,
섬유질을 제공한다.

지방질도 많지만 단일 또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건강식품이다.

그러나 견과류에는 열량이 높고 정제된 견과류에는 소금이 다량 첨가돼
주의가 요망된다.


<> 알코올 :남성들에게 하루 15~30g의 알코올은 HDL-콜레스테롤을 올려주고
심장병 위험을 높여준다.

남성의 경우 하루 1~2잔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경우에
국한된다.

여성은 적은 양의 알코올로도 유방암이 유발될수 있어 남자보다 불리하다.

< 서울중앙병원(하버드의대 협력의료기관) 국제교류지원실 제공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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