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명수" 저스틴 레너드(미국)가 세계랭킹 6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영국왕립골프협회는 31일 세계랭킹 11위였던 레너드가 지난주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으로 8.59점을 얻어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주전 5위에 올랐던 콜린 몽고메리(영국)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해 7위(8.43점)로 떨어졌고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8.79점으로 5위에 올랐다.

어니 엘스(남아공)의 추격을 받고있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12.71점으로
점수 변동없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엘스와 그렉 노먼도 2,3위를 지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