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7일부터 한달여에 걸쳐 "신춘 홀인원 골프대전"을 연다.

본격골프시즌을 1개월여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골프클럽을 비롯해 골프용품
골프웨어 등 전품목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는 것.

골프클럽의 경우 캘러웨이 S야드 파워빌트 등 16개 수입브랜드를 특소세및
환율이 인상되기 이전의 가격으로 공급한다.

또 국산채인 랭스필드에 대해 클럽보상판매를 실시하고 골프장비AS센터를
운영, 실비로 수선서비스도 해준다.

이번 골프대전은 27일부터 3월5일까지 신세계 본점및 천호점, 3월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영등포점과 미아점에서 열리고 인천점(3월20-26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 김형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