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올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또 우수선수에는 정일미가, 신인선수상에는 강수연이 각각 선정됐다.

김미현은 제2회 유공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 휠라여자오픈과
SBS 최강전에서 우승, 3관왕과 함께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정일미
역시 톰보이오픈과 매일여자오픈선수권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월중 협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