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골프장의 회원권구입은 사업주에 대한 신뢰도와 부킹가능횟수
그리고 코스에 대한 평가가 주류를 이룬다.

신뢰도 문제는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을수록 중요성이 커진다.

개인이 골프장건설을 시작해 중도에 포기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

바로 이점에서 대기업이 건설하는 골프장에 수요가 쏠리고 대개 그런
골프장이 명문으로 자리 잡는다.

동아그룹이 건설중인 서원밸리골프클럽은 신뢰도외에 부킹 및 코스에
대한 조건도 모두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법인위주의 회원모집으로 골프장 품위를 높이면서 경기서북부의 명문
골프장이 되겠다는 것이다.

서원GC는 18홀코스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다.

내년 9월 준공 예정이고, 현재 공정은 90%.

총 모집계좌는 200계좌 (개인 50,법인 1백50)에 불과한데 법인회원권도
동아건설 등 계열사에서 절반을 소화할 예정이다.

회원수가 적다보니 일요일기준 월2회 부킹은 절대 보장된다.

티오프간격도 8분으로 정해졌다.

진행상의 문제를 전혀 없애며 일정 시간에 플레이를 끝내게끔 한다는 것.

또 코스도 가장 빠른 그린을 지향하는등 고난도코스로 만들어 진다고.

오는 10일까지 실시되는 1차회원모집은 개인 30명에 법인 40계좌이다.

회원권가격은 개인이 계좌당 1억8천만원이고 법인은 3억6천만원이다.

물론 내년중 실시될 2차회원부터는 가격이 높아진다.

동아는 호주의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 골프장을 건설중 (98년 8월 개장
예정)인데 서원GC회원에게는 준회원 대우해준다.

문의 365-4660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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