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니어 투어에선 봅 이스트우드(51)가 골드러시클래식을 석권,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이스트우드는 미캘리포니아 엘도라도의 세라노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합계 12언더파 2백4타(67-69-68)를 기록,
릭 액튼을 2타차로 따돌리며 지난 5월의 벨 애틀랜타클래식에 이어 2승을
거뒀다.

<김형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