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유학중인 한희원 (류코쿠대 1년)이 12일 일본 가가와현 바쿠마CC
(파 72)에서 끝난 제39회 전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72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17타로 3위에 그쳤다.

한편 일본 국가대표인 나카지마 마유미는 합계 21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희원은 다음주에 귀국해 25일부터 88CC에서 벌어지는 제일모직
로즈여자오픈글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