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빠른 공격력 및 중거리슛 등은 돋보였으나 두터운 중국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98 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격의 완급
조절 능력과 골결정력, 상대 역습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집중
보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 대표팀은 3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97 한.중 축구 국가대표
정기2차전에서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중국골문을 여러차례 위협했으나
중국 수비진의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 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에서 지난 4월 원정경기
2대0 승리를 포함해 12승4무1패를 기록했고 올해초 차범근감독 취임이후
9승4무2패를 마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