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도 없고 큰대회에 대한 준비도 없어 처음에는 신경을 많이 썼는데
경기를 끝내고 나니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출전선수들이 모두 세계 정상급이고 코스도 좋아서 그런지 의외로 경기가
편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2,3라운드에서 부진하지만 않았더라면 10위권도 가능했다고 여겨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큰 선수가 되기위한 경험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 컨디션 코스공략 환경 등 미국 투어생활에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히 보완할 점이라고 봅니다.

올해는 8월에 있을 미국 LPGA 프로테스트 합격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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