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중 모델변화의 속도가 가장 둔한 것이 퍼터가 아닐까 한다.

우드나 아이언과 달리 퍼터는 핑과 오딧세이이후 시장을 주름잡을
만한 제품이 없었던 것이 사실.

이같은 정체성을 탈피하려는 목적으로 미국 우주항공부품을 제조하는
트루라인사가 첨단설비를 바탕으로 "트루라인"이라는 새 퍼터모델 (5종)을
개발했다.

"첨단과학과 골프의 만남"이라는 메시지가 암시하듯 이 퍼터는 페이스를
1백% 컴퓨터로 연마, 정밀성을 높이고 무게배분을 과학적으로 해 타구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

또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수 있다고.

수입처 전신양행

문의 3453-6493.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