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중인 아마추어골퍼 박지은(18)이 다음주 열리는 97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오는 9월 애리조나주립대 진학을 앞둔 박지은은 지난 19일 미
애틀랜타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73타를 기록, 대기선수로 선발됐으나
미 LPGA가 박의 기량을 인정해 이번대회 초청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