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죽과 세영산악회는 소백산, 삼도산악회는 지리산 바래봉으로 11일
철쭉산행을 떠난다.

또 12일에는 엘리트가 지리산 바래봉을, 수도가 한라산을 산행한다.

14일에는 요들 원 K산악이 오봉산, 지로 청송 대로 명산등이 소백산
산행을 떠난다.

18일에는 지로 청송 거북이 대호 동서울등이 정선 두위봉으로 철쭉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263-9548

여행자클럽(278-0551)은 11일 당일 버스편으로 무주리조트에 도착,
관광곤돌라를 타고 향적봉에 올라 철쭉꽃을 감상하는 주말여행을 실시한다.

한편 무주리조트에서는 철쭉봄나들이 패키지를 마련해 놓고 있다.

덕유산 설천봉의 능선을 따라 만발해 있는 철쭉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 패키지 가격은 한가족이 6명인 경우 가족호텔1박에 식사1식 및
관광곤돌라이용권등을 포함하여 32만원, 3명은 15만5천원(식사제외)이다.

(02)522-2727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