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달동안 전국 86개 회원제 골프장의 내장객수는 25만4천
7백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만4천6백71명보다 11% (약 3만명)가 감소한
것이다.

내장객이 이처럼 감소한 것은 동계 휴장한 골프장이 많은데다, 날씨도
예년보다 추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월에 가장 많은 내장객이 찾은 골프장은 제주의 오라CC로 1만2천6백명
이었으며, 통도 (1만2백64명) 경주조선 (9천3백명) 가야 (9천1백85명)CC
순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