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요통 관절염등의 재활물리치료 전문병원인 우신향병원은 바쁘고
고달픈 진료환경속에서도 지난해초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80년 개원때부터 해오던 친절운동을 지난해부터는 "96친절실천
운동 "으로 격상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병원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친절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격월로 전직원회의를 개최, 부서별 친절실천운동 진행사항과 성과, 병원
경영방침을 발표하게 한다.

세부실천사항은 진료 행정등 각부서의 과장이 모이는 회의에서 결정한다.

병원관계자는 전직원회의와 과장회의의 활성화로 경영층과 직원간의
연대감을 두텁게 하고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줄어 친절운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우신향병원은 환자마다 담당의사와 간호사가 지정돼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환자관리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모범직원에게는 각종 포상이 주어지는데 친절실천 MVP직원에 대해서는
병원마크가 새겨진 금반지, 1박2일의 휴가및 콘도사용권과 여행비를
지급한다.

이와함께 급여인상과 직급승진의 혜택도 주고 있다.

이병원은 지난해 "환자와의 약속"이란 친절실천강령을 정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에 대해 책임을 지고, 환자에게
미소와 예의를 갖추고, 최선의 치료로 노력하고, 환자의 질문에 일어서서
답하고, 성심껏 안내한다는 것이 중심내용이다.

이병원 김형섭이사장은 "병원은 의료시혜를 베푸는 곳이 아니라 다양화
전문화 특성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분위기조성과 신속한 완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신향병원은 근골격계질환 전문병원으로 성북구 안암동에 본원을, 관악구
신림동에 분원을, 강동구 성내동에 한방병원과 재활의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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