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스키대회인 "제1회 오일뱅크 화이트 드림"이 오는
12일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일요일 강원도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열린다.

(주)현대정유 (대표 정몽혁) 주관으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스키어 1천여명이 참가해 중급자 코스인 표고차 600m
슬로프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예선 6경기와 본선 등 총 7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티뷰론과
뉴질랜드 여행권 (7박8일), 고급 스키세트 등의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참가 접수.

문의 : 현대정유 홍보팀 (02) 746-4946, 494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