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의 최우수 선수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인 상금 순위가 투어챔피언십에서 최종 가려지게 됐다.

3일 일본에서 끝난 토레이퀸즈컵대회까지 정규대회 상금순위는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가 89만7천3백2달러를 획득, 85만2천달러를
벌어들인 신인 캐리 웹을 약 4만5천달러차로 앞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3위 애니카 소렌스탐 (79만2천3백11달러)을 크게 앞지르고
있어 상금왕은 2파전으로 압축된 느낌인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위 30위이내의 선수만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의 결과에 따라 희비가 갈라게 됐다.

남자부에서는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톰 레이먼이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 필 미켈슨을 제치고 상금왕과 최소 타수, 올해의 미국 PGA선수상
등 3개 부문을 휩쓸었었다.


<> 미 LPGA 상금랭킹 (4일 현재)

1. 로라 데이비스 (영국) 897,302달러
2. 캐리 웹 (호주) 852,000
3. 애니카 소렌스탐 (스웨덴) 792,311
4. 리젤로테 노이만 (스웨덴) 618,633
5. 도티 페퍼 (미국) 579,901
6. 멕 맬런 (미국) 503,209
7. 켈리 로빈스 (미국) 502,458
8. 미셸 맥건 (미국) 478,561
9. 에밀리 클레인 (미국) 403,793
10. 발 스키너 (미국) 402,419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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