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축제에도 참석하고 관광도 하고".

내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동안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는 "크라이스트처치 골프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이 나와 골퍼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

지금은 한겨울 스키시즌이 끝나가고 봄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봄축제의 주요행사중 하나인 크라이스트처치 골프축제는 나이와 핸디캡에
관계없이 여가를 즐기는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국제행사.

축제는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이 주최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어 4일간의 라운딩, 골프 클리닉, 시상식, 크라이스트처치 시내관광으로
진행된다.

골퍼들은 카이아포이 골프클럽, 애쉬버턴 골프클럽, 윈저 골프클럽,
매클린즈 아일랜드 골프클럽 등 각기 다른 4곳의 골프장에서 4일동안
라운딩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골프축제에서는 각 참가자의 나이, 신체적 역량등을 고려하여
각자에게 알맞은 골프코스를 구성한다.

주최측은 한국인 골퍼들을 위한 특별경기와 경품도 마련하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서울~피지간 왕복항공권 2장, 서울~제주간 왕복항공권 6장,
현지 특산품인 녹용 골프가방 등이 주어진다.

또한 홀인원을 기록하는 참가자에게는 내년 골프축제때 2인이 다시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을 제공한다.

이외에 골프셔츠 골프재킷 골프모자 골프공 쇼핑할인권 등 행사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주어진다.

동반가족들은 마운트쿡 퀸스타운 밀포드사운드지역의 관광명소들을
관광하고 마지막날 열리는 시상식과 폐막행사에 함께 참가하게 된다.

뉴질랜드정부 관광국과 에어뉴질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골프여행상품은
올리브여행사(774-9200) 하나투어(725-1605) 아남골프아카데미(730-0580)
등 3개 여행사에서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내달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가격은 1인당 167만원이다.

문의 뉴질랜드관광청 777-9282.

< 노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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