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조선, 개명기념 신혼여행상품 선봬
조선호텔 여행사업부가 "컴파스 투어"로 정식 개명, 발권카운터를 호텔
지하에 개설하고 본격영업에 돌입했다.
컴파스 투어는 개명을 기념해 다양한 신혼여행상품을 개발, 선보이고 있다.
여행지역은 대만 방콕 발리 괌 사이판 하와이 캐나다 보라카이 피지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으로 고루 갖췄다.
가격은 59만5,000원(대만-화련 3박4일)부터 140만원(밴쿠버-캐나다 5박6일)
짜리까지 다양하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외환은행 소공동지점에서 여행경비환전시
특별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신라호텔 면세점을 이용할 때도 할인혜택을
준다.
317-0070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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