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쌍방울 꺾고 공동 2위
곡선을 긋기 시작, 5월15일 탈꼴찌에 성공한뒤 21일만의 4일에는
급기야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2위가 됐다.
5월11일 이후 20경기에서 15승5패로 승률 7할2푼5리.
반면 쌍방울 레이더스는 한화에 0-5로 완패, 21승1무22패로 시즌 첫
5할이하의 승률을 기록했다.
또 삼성 라이온즈와 OB 베어스는 각각 3연패 늪에 빠지며 2~8위의
승차를 3.5게임차의 박빙 승부로 이끌었다.
한편 한화는 5타점을 보태며 5,003타점을 마크, 통산 7번째로
5,000타점 고지를 넘었다.
< 전주 >
한 화 0 0 0 0 2 3 0 0 0 - 5
쌍방울 0 0 0 0 0 0 0 0 0 - 0
<>한화투수 = 정민철 (승)
<>쌍방울투수 = 오봉옥 (패) 박진석 (6회)
<>홈런 = 이영우 (6회.2점.한화)
< 광주 >
삼 성 0 1 0 0 0 0 0 0 0 - 1
해 태 0 2 1 0 0 1 0 0 x - 4
<>삼성투수 = 김인철 (패) 전병호 (3회) 박석진 (4회)
<>해태투수 = 조계현 (승)
<>홈런 = 유중일 (2회.삼성) 이호준 (6회.해태)
< 인천 >
O B 0 0 0 0 3 0 0 0 0 - 3
현 대 1 1 0 1 0 0 5 0 x - 8
<>OB투수 = 강병규 (패) 박상근 (7회)
<>현대투수 = 최창호 (승) 조웅천 (8회)
<>홈런 = 김경기 (4회.현대)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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