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33)가 제5회 한주엘레쎄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일본 LPGA투어에서 활약하다 일시 귀국한 이영미는 31일 용인프라자CC
신코스 (파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67타를 기록,합계
7언더파 137타로 2타자 선두를 달렸다.

이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 노획, 대회 초대챔피언으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첫날 선두였던 프로1년생 정일미 (24.휠라코리아)는 이븐파 72타로
주춤, 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로 내려앉았다.

프로6년생 이미숙 (30.크리스찬디올)은 이날 무보기에 버디만 6개
잡으며 66타의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96 팬텀오픈 챔피언 박현순 (24.엘로드)을 기타를 쳐 합계 140타로
이미숙과 함께 공동 3위를 형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