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개월정도 지나면 바캉스시즌.

야위거나 뚱뚱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바다와 강으로 휴가는 떠나야 겠는데 몸매가 자신이 없다.

올해는 한번 멋진 몸매를 만들어보자.

최소한 자신있게 수영복을 입어보자.

웨이트 트레이닝은 탄력있는 근육을 만들고 잘 다듬어진 외관을 갖추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약한 근육을 강하게 만들고 또 탄탄하고 유연한 근육이 멋있는 몸과 좋은
자세를 갖게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위주의 보디빌딩이나 역도와 같은 스포츠와는
다르다.

건강과 체력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꾸준한 트레이닝만 한다면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다.

처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려는 사람은 집이나 직장 근처의 헬스클럽을
찾아가 쳬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요령은 큰 근육군을 사용하여 들어올리고, 끝날때는
작은 근육근을 이용한다.

바람직한 들어올리기 순서는 엉덩이, 다리, 몸통, 팔, 배 순이다.

효과적인 체력을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역기 등을 들어올릴 때는 허리를 쭉 펴고 배에 힘을 준다.

들어올리고 나서는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엉덩이를 살짝 바쳐 주어야
한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무게를 약간 가볍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초안에 걸쳐 들어올리고 4초간에 걸쳐 내린다.

내려오는 동작이 올리는 동작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운동과 마찬가지로 웨이트 트레이닝도 호흡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능막염 같은 질병에 걸리는 것은 잘못된 호흡이 주 원인이기 때문이다.

호흡요령은 힘을 발휘할때 숨을 내쉬고, 늦추어질 때 들이 마셔야 한다.

송도병원의 김양수 운동처방과장은 "운동 자체가 모든 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말하며 "특히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려는 사람은
자기 몸의 능력을 정확히 판단해야 올바른 운동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밝힌다.

따라서 처음 일주일은 가벼운 것부터 들어야하며 자세 리듬 호흡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두번째 주에는 시간을 늘리고 세번째주부터는 무게를 증가시켜야 한다.

최소한 3개월은 지속해야 운동효과를 얻을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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