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골프매거진에서 6명의 프로에게 "당신이 들은 최고의 어드바이스는
무엇이었는가"고 물었다.

다음이 그 내용이다.

<> 로렌 로버츠

: 케리 미들코프로부터 들은 것으로 "코스 반쪽을 이용하라"는 충고다.

드로나 페이드중 한 구질로 모든 샷을 처리하라는 뜻이다.

그러면 컨트롤이 나아지고, 페어웨이를 넓게 쓸수있다는 것.

<> 풀턴 알렘, 마크 매컴버, 이안 베이커핀치

: 모두 "아예 충고를 무시하거나, 너무 많은 충고를 듣지 않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충고를 받았다.

<> 폴 고이도스

: 로코 메디에이트로부터 들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였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 충고를 듣고나서 바로 다음샷을 홀에 집어넣었으며, 그 대회에서
생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보브 에스테스

: 톰 카이트와 벤 크렌쇼로부터 들은 것으로 "상금랭킹이나 커트오프
통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승하기 위해서 플레이하라"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