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유럽지역에 배정된 96 애틀랜타 올림픽축구 본선티켓
마지막 한장을 따냈다.

이탈리아는 27일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0으로 완파하고
2승1패를 마크,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이로써 유럽에 배정된 5장의 티켓은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프랑스,
스페인, 헝가리에 배정됐다.

이탈리아는 이날 스트라이커 크리스찬 비에리가 전반 41분께 첫골을
성공시킨뒤 후반시작 9분만에 다미나오 토마시의 20m짜리 중거리슛이
작렬해 통산 12번째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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