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의 고려대가 서장훈의 연세대를 대파, 지난 시즌 대학대회
전관왕의 자존심을 지켰다.
고려대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96 MBC배 대학농구대회
남자1부 승자결승에서 207cm의 센터 서장훈이 골밑에서 버틴 연세대를
69-46으로 대파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선착했다.
지난시즌 대연세대 경기 5전전승을 기록했던 고려대는 지난달 2일
95~96 농구대잔치 정규리그에서 연세대를 연장끝에 93-92로 꺾은데
이어 올해 양팀간의 대결에서도 2연승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4일자).
전관왕의 자존심을 지켰다.
고려대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96 MBC배 대학농구대회
남자1부 승자결승에서 207cm의 센터 서장훈이 골밑에서 버틴 연세대를
69-46으로 대파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선착했다.
지난시즌 대연세대 경기 5전전승을 기록했던 고려대는 지난달 2일
95~96 농구대잔치 정규리그에서 연세대를 연장끝에 93-92로 꺾은데
이어 올해 양팀간의 대결에서도 2연승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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