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무주배 국제알파인 스키선수권 대회가 오는 2월1-2일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11개국 6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그루벨릭 드라고(슬로베니아) 헤이칼라 페트리(핀란드) 등 27명의
외국선수와 국가대표 고재정 등 한국선수 40명이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대회전, 회전 2개종목서 개인전으로 치뤄진다.

(주)쌍방울개발과 대한스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무주배
국제스키대회는 97 동계 U대회 준비를 위한 예비대회의 성격을 띄고
있다.

또 이번 대회는 지난 3회에 걸친 대회성과가 국제스키연맹으로부터
높이 평가돼 이번 4회대회부터 대륙간컵으로 격상, 국제대회로서의
권위를 갖게됐다.

세계랭킹 350위(개최국 40명)이내 선수들만 참가할수 있는 대륙간컵
스키대회는 투어형식의 스키대회로 유럽컵, 북미컵, 남미컵, 극동아시아컵,
호주 뉴질랜드컵으로 구분된다.

이중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지역에서는 극동아시아컵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월31일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2월1일 대회전, 2일 회전
경기를 각각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