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케츠의 센터 하킴 올라주원이 미 프로농구 서부컨퍼런스
올스타 선정 투표에서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2년연속 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던 올라주원은 농구팬들이 실시한
투표에서 67,827표를 얻어 91년 올스타전 MVP로 뽑혔던 피닉스의 찰스
바클리 (50,705표)를 17,122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센터중에서는 올라주원에 이어 샌안토니오의 데이비드 로빈슨이
30,076표로 2위에 올랐고, 시애틀의 숀 캠프는 38,829표를 얻어 바클리에
이어 포워드부문 2위로 선정됐다.

또 가드 가운데서는 40,528표의 클라이드 드렉슬러 (휴스턴)가 댈러스의
제이슨 키드를 218표차로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MBA올스타게임은 오는 2월11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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