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프로축구 골든 볼, 골든 슈 시상식이 6일 낮 12시 서울 르레상스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렸다.

일간스포츠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제우교역이 후원하는
행사에서 스트라이커 황선홍 (포항)은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 볼과
함께 브론즈 슈를 받았으며 김현석 (현대)이 골든 슈를 수상했다.

신인 스트라이커 노상래 (전남)는 실버슈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