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아시안골프투어 봄시증 일정이 확정됐다.

APGC(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에 따르면 96 아시안투어 봄시즌은
1월10~13일 태국에서 열리는 종합예선전을 필두로 4월18~21일의
던롭오픈에 이르기까지 총 15개대회가 치러진다.

대회숫자는 95시즌과 같으나 총상금은 96투어가 479만달러(약 37억원)로
95시즌보다 45만달러 늘어났다.

대회별 상금을 보면 투어 마지막대회로 열리는 일본 던롭오픈이 총상금
100만달러로 가장 규모가 크고,한국의 매경반도패션오픈과 중국의 차이나
클래식이 40만달러로 그 다음이다.

15개대회를 개최국별로 보면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각각 3개로 가장
많은 대회를 유치했고,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2개 대회가 열린다.

또 인도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1개대회가 치러진다.

APGA투어와 함께 아시아프로골프투어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아시안투어는 지난시즌 종합순위 60위내에 들면 시드를 받아 바로
본대회에 나갈수 있다.

시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종합예선전에 나가 본선진출권을 획득해야
투어에 출전할수 있다.

한국은 김종덕(95시즌 종합17위) 최상호(18위) 한영근(46위) 3명과
KPGA선수권자 박남신 등 4명이 시드를 획득했다.

한편 96 아시안투어 가을시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