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계골프랭킹 1위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이번주로 마감된
95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도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2주전 제주에서 열린 월드챔피언십에서 막판 역전승을 이끌어 냈던
소렌스탐은 올시즌 유럽투어에서 13만324파운드(약 1억5,000만원)의
상금을 받아 10만697파운드를 받은 지난해 랭킹1위 로라 데이비스(영국)를
2위로 밀어내고 종합우승했다.

3위는 9만파운드의 카린 웹(호주)이 차지했고 영국의 로라 페어클로그가
8만1,000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