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힐튼호텔은 최근 중식당의 인테리어를 전면 보수, "타이판"이란
이름으로 새로 문을 열었다.

타이판은 광동의 중국무역상인들을 지칭하는 말로서 중식당 타이판은
광동요리를 전문으로 하게 된다.

타이판은 이번 재개장에 맞춰 홍콩국제요리대회등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영국국적의 홍콩인 사이몬 호씨(40)를 요리장으로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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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