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1회국제군인체육대회에 101명
(임원 30명 선수7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국제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북한선수단이
지난 4일 오후 대회 개최지인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 여장을 풀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국제대회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것은 지난 93년 상해
동아시아대회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이번 대회 숙소는 종목별로 로마근교 군부대에 배정돼 출전종목이
서로 겹치는 복싱 유도 레슬링 사격등 일부 종목의 경우 남.북이 같은
숙소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