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프로축구 마이너리그의 한 심판이 관중들이 던진 돌에 맞아 숨졌다.

올해 28세인 필리페 콤피네스주심은 지난 14일 소치알 산타에서 열린
소시알 산타-스포르트 우안카전에서 두팀 모두 득점없이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던 경기 종료직전 우안카의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산타클럽이 1-0으로 승리하자 우안카관중들이 돌을 던지며 격렬히
항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콤피네스주심은 머리에 돌을 맞아 사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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