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의 비아체슬라프 콜로스코프 부회장은 1일 아오모리시
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02년 월드컵의 한일공동개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
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콜로스코프 부회장은 한국측이 제의한 월드컵 한일공동개최안에 대해
월드컵은 한 국가에서 개최한다는 FIFA규정을 들어 "전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축구협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이와함께 월드컵 개최국 결정시기에
대해 "12월 FIFA이사회에서 정식 결정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년 5,6월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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