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는 지난 겨울 "싼타마을"을 조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인디안 마을"을 새로 조성, 29일부터 개장한다.

총면적 2,000평규모의 "인디안마을"은 인디언들이 기거했던 텐트를 비롯
미국서부시대의 포장마차와 축소된 그랜드캐넌및 각종 생활용품등을 설치,
전시했다.

인디안마을과 연계하여 기존의 미로게임을 인디안들의 추격전속에 미로를
탈출하는 "인디안 미로"게임으로 교체,내장객의 흥미를 더했다.

또 개장일인 29일에는 인디안전통민속공연팀을 초청,공연무대를 마련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