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국축구, 가나 '대파' .. 올림픽대표 평가전
달라졌다.
한국올림픽대표팀은 16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나올림픽대표팀과의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빠른 공수전환과 GK 서동명의 안정된 수비가 돋보여
공격의 다변화와 수비만 보완할 경우 올림픽본선진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오는 21일과 25일 홍콩 인도네시아와 96애틀랜타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원정 1차전을 치르기 앞서 마지막 전력점검기회를 가진 한국은 이날
최용수를 "원톱",김현수를 스위퍼로 하는 1-4-4-1 포메이션을 가동,
조현두 윤정환 김대의의 연속골로 3-0으로 완승해 골가뭄에서 벗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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