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요다구단이 일본 십단전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6일 나가노에서 벌어진 도전기3국에서 요다는 오다케구단에
흑반집승을 거둬 3연승으로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십단전은 우승상금 1,030만엔(약9,400만원)으로 서열4위의 기전이다.

< 광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3일자).